축구선수 김민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마무리단계? 병역 의무 해결 후 영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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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마무리단계? 병역 의무 해결 후 영국行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6.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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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훈련소 입소
3주간 기초 군사훈련 받는다

[FT스포츠] 축구선수 김민재(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언론에서는 김민재가 군대 문제를 해결한 뒤에 맨유에 입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6월15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으로, 6월16일과 20일 부산과 대전에서 열리는 페루,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 평가전에 불참한다. 김민재는 한국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영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공격수와 수비진 보충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이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과 토르 오시멘(나폴리)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맨유는 지난해부터 김민재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일 보여왔으며 맨유 뿐 아니라 뉴캐슬과 파리생제르망(PSG)도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에게 관심을 두기도 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 합류 한 후 시즌 괴물같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을 이탈리아 세리에A 33년만의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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