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호' KIA 황대인,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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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호' KIA 황대인,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5.2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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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23일 황대인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4회초 타석에 나선 황대인은 루킹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드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의 4구째 볼이 몸쪽을어 들어왔다. 이영재 주심은 스트라이크 콜을 선언했고 황대인은 삼진을 당했다.

황대인은 볼이라고 판단해 항의하다 배트를 바닥에 던진 채 주심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영재 주심은 "배트를 가져가라"고 몇 차례 황대인을 불렀으나 황대인이 그냥 들어가자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후 김종국 KIA 감독과 진갑용 수석코치가 뛰어나와 이영재 주심에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황대인 대신 변우혁을 교체 투입했다.

한편, 이번 황대인의 퇴장은 올시즌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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