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배우 김남희가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김남희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남희는 평소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해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장남 진성준 역을 맡아 명품 연기를 뽐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와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김남희는 구단을 통해 "두산 베어스를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하는 '찐팬'으로서 이번 시구가 정말 영광"이라며 "준비 잘해서 두산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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