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주짓수와 킥복싱의 대결로 맥켄지 던과 안젤라 힐이 오는 21일 맞대결을 펼친다.
UFC는 오는 5월 21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베가스 73의 메인 이벤트가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당초 라켈 페닝턴과 이레네 알다나의 여성부 밴텀급 매치였다. 하지만 알다나가 UFC 289의 아만다 누네스 상대로 지목되면서 새로운 메인이벤트가 필요했다.
UFC는 이번 주말 UFC 샬럿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맥켄지 던과 알젤라 힐의 스트로급매치를 다음주 메인이벤트로 변경했다.
그래플러와 킥복서의 대결로 이목을 끌고 있다.
던은 과거 브라질리언주짓수에서 활동할 시절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다수 입상 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UFC에 입성해 7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힐은 16승 무패라는 타이틀을 가진 킥복싱 선수로 현재 2연승 중으로 기세가 좋다. 힐은 자신의 20번째 UFC 출전에서 처음으로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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