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게레도와 경쟁 마친' 브랜든 모레노, UFC P4P 9위 안착 ··· 조니 워커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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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게레도와 경쟁 마친' 브랜든 모레노, UFC P4P 9위 안착 ··· 조니 워커 톱10 진입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1.2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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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제공
사진 : UFC 제공

 

[FT스포츠] UFC 최초로 4차전을 벌이고 데이비슨 피게레도와의 경쟁을 마친 브랜든 모레노가 P4P 톱10에 진입했다.

24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모레노는 P4P 15위에서 6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283이 적용된 결과다. 잠정 챔피언이었던 모레노는 챔피언이었던 피게에도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모레노와 피게레도는 상대 전적 1승1패1무를 기록 중인 상태로 UFC 최초로 4차전을 펼쳤고 최종 승자는 모레노로 두 파이터의 경쟁은 끝났다. 

패한 피게레도는 패배 후 밴텀급으로 체급 전향 계획을 밝혔다.

모레노는 초반부터 타격의 타이밍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더니 결국 피게레도의 눈에 부상을 입히며 닥터스톱을 이끌어냈다.

라이트헤비급의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 자마할 힐은 P4P 13위에 이름을 올렸고, 패배 한 뒤 은퇴를 선언한 글로버 테세이라는 5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은퇴선언으로 곧 랭킹에서 그의 이름이 삭제될 예정이다.

라이트헤비급의 조니 워커는 다시 톱10에 진입했다. 그는 폴 크레이그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으며 올해 톱5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성부 플라이급의 제시카 안드라지는 6위에서 3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고, 자일톤 알메이다는 헤비급 14위에 랭킹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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