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최근 첫 단독 전국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성황리에 마친 가수 임영웅이 연말 통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임영웅은 코로나19 여파와 추운 겨울에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3억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전국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에 찾아와 준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명을 자신의 팬클럽 이름인 영웅시대로 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전에도 통 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알린 임영웅은 이번 기부를 포함 소속사와 한 기부금 총액이 8억을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가수 못지 않게 그의 팬클럽도 선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것으로 유명하다. 

임영웅은 내년 2월 미국 LA에서 첫 해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LA 콘서트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FT스포츠 오수정 기자 (5soon2@ftime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