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임플란트틀니, 전신질환 환자도 가능
상태바
[건강칼럼] 임플란트틀니, 전신질환 환자도 가능
  • 이창규 원장
  • 승인 2022.12.15 14: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프플란트치과 이창규 대표 원장] 치아의 반 이상, 다수의 치아가 상실되었지만 치료를 포기하거나, 방치해 전체 치아가 상실되었다면 틀니를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여러 개의 치아가 손상되어 틀니를 사용하지만 뺐다 꼈다 해야 하는 불편함과 오래 사용하여 잇몸이 헐거워지는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임플란트틀니로 대처할 수 있다.

기본 방식과 임플란트틀니의 차이점을 확인한다면 일반 틀니는 매우 보편적인 방법이며,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이 적은 방법이라 선호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개개인의 잇몸 형태와 치열을 고려하여 제작된 방법이며, 자연치아의 기능을 그대로 살린 시술이라 주변 치아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흔들리거나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견고한 시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잇몸 아래 뼈에 금속 고정체를 식립하여 인공 치근의 역할을 하고, 이후 우리의 치아와 매우 유사한 성분과 강도로 제작된 크라운을 씌워 인공치아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임플란트틀니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꼼꼼하고 견고하게 식립된 방법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노년층 환자의 경우 노화로 인한 잇몸뼈 소실이 진행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할만큼 충분한 잇몸뼈가 남아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진을 통해 부족한 잇몸뼈를 채워넣고 단단해진 후 보철물 식립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당뇨 및 고혈압과 같은 전신질환은 치료 중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 하에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네비게이션 치료방법인 회복, 출혈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컴퓨터 분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사전에 디지털 장비로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픽스처를 안정적으로 식립 할 수 있어야만 다른 치아나 주변 조직에 문제를 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대표 원장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대표 원장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