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에서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예능인 김민경 태국 사격대회 19위까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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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에서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예능인 김민경 태국 사격대회 19위까지 기록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11.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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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현재 19위
최종 순위는 12월 발표

[FT스포츠] 예능인 김민경이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핸드건 월드슛 대회'에 실용사격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현재까지 여성 부문에서 19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경은 프로덕션 부문에서 총점 663.2281점을 획득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4시 50분 기준 전체 순위는 140위, 여성 선수로는 52명 중 19위이다. 아직 현지에서 대회가 진행중이므로 차후 김민경의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최종 대회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민경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사격을 접했으며, 이 후 사격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지난 6월에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되었던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경의 사격 국대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불백위도우'라는 별명으로 김민경을 부르는 등 김민경의 도전에 많은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김민경은 대회를 마치고 지난 27일 태국에서 귀국한 후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후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자가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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