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열리는 브라질 대회,  UFC 283 대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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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열리는 브라질 대회,  UFC 283 대진 발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0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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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2년만에 열리는 UFC 브라질 대회인 UFC 283 대진이 공개됐다.

내년 1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제우네시 아레나에서 UFC 283 대회가 펼쳐진다.

UFC는 최근 데이브손 피게레도 VS 모레노의 플라이급 타이틀매치를 시작으로 복수의 대진을 발표했다.

이번 UFC 283는 2020년 3월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열리며 PPV 이벤트는 2019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UFC는 국외 이벤트를 한동안 중단했으나 최근 영국, 프라스, UAE에서 이벤트를 열었다. 호주와 브라질 대회까지 확정 지었고 내년에는 한국 개최도 예정돼 있다.

2년만에 열리는 UFC 283 대진에는 예상대로 브라질 파이터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 마우리시오 쇼군은 신예인 이호르 포테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쇼군은 은퇴 가능성을 내비쳐 고국에서 치르는 경기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

라이트헤비급에는 조니 워커와 폴 크레이그가 맞붙으며, 미들급은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레고리 호드리게스와 브래드 타바레스가 격돌한다.

여성부 스트로급 전 챔피언 제시카 안드라지는 플라이급에서 로렌 머피와 매치를 갖는다. 라이트급의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 티아고 모이세스는 구람 쿠타텔라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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