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신성 아놀드 앨런, 페더급 4위 등극 ··· 톱5 진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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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신성 아놀드 앨런, 페더급 4위 등극 ··· 톱5 진입 성공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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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영국 출신 UFC 페더급 신성 아놀드 앨런(28·영국)이 페더급 톱5 진입에 성공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앨런은 기존 6위에서 두계단 상승하며 4위로 등극했다. 지난 주말 열린 경기가 적용된 결과다.  

앨런은 지난 10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 케이터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캘빈 케이터(34·미국)을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이날 케이터의 무릎 부상으로 결정적인 승부에 적용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앨런은 케이터를 넘으며 타이틀 컨텐더인 톱 5 진입에 성공했고 UFC 페더급 랭킹 톱 5에 20대가 없어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

앨런은 경기를 마치고 잠정타이틀전을 요구했고 현재 페더급 전개 상황을 보면 운이 좋다면 임시 벨트를 놓고 싸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내년 초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위 맥스 할로웨이와 3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최근 경기에서 패했다. 현재 타이틀에 가장 가깝게 있는 선수는 2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다.

반면, 앨런에게 패한 케이터는 5위에서 2계단 하락한 7위다. 정찬성은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이름을 올렸다. 

한편 P4P 랭킹은 미세하게 변화가 보였다. 웰터급 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랭킹 4위에서 한계단 상승하며 이슬람 마카체프와 함께 공동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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