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키움 플레이오프 관전 포인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바람의 사위 고우석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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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키움 플레이오프 관전 포인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바람의 사위 고우석 맞대결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10.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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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잠실구장 매진
가을야구 누적 관중 9만6천명↑

[FT스포츠] 24일부터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24일 오후 6시 30분 두 팀의 승부가 펼쳐지는 서울 잠실구장은 PO 1차전 개막을 약 2시간 20분 앞두고 2만3750석이 매진되며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가을야구 슬로건을 '멈출 수 없는 트윈스'로 정한 LG트윈스는 잠실 야구장 정문과 구장 최상단 벽면에 현수막을 내걸고 2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종합 순위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kt wiz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5차전 승부 끝에 3승 2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두 팀의 가을야구 최근 승부는 2020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었다. 당시 LG는 1차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PO 1차전 선발 라인업은 외인 투수 맞대결이다.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로 나서며 김준완(좌익수)-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지영(포수)-박준태(지명타자)-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 선발 타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LG는 2022 KBO 정규 리그 16승으로 최다승 1위에 빛나는 에이스 투수 케이시 켈리가 첫 선발투수로 나선다. 선발 타순은 1번 홍창기(우익수)를 시작으로 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 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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