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재 작가의 이색 전시회 ‘미확인 탐사선 프로젝트’ 제주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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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재 작가의 이색 전시회 ‘미확인 탐사선 프로젝트’ 제주도에서 열려
  • 오주형 기자
  • 승인 2022.10.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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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재 작가의 개인전 「미확인 탐사선 프로젝트」가 제주도 북촌리 전시장 (북촌고지해녀탈의장) 에서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5시 전시장 야외 고지불턱에서 진행되며, 개막전 축하 공연으로 ‘바다북밴드’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직접만들어 제주도 바다에서 운행했던 '미확인 탐사선' 전시를 바탕으로 영상창작자 ABT 신재원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미디어아트 '오션 카트맨' 상영, 해양쓰레기물 오브제 전시, 다국적 해양쓰레기 슈퍼마켓 등 환경에 관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윤성재 작가는 ““인류와 자연은 뗄 수 없는 관계다. ‘환경과 나’ 라는관계에서 철학전 본질을 찾고 결국 나와 다르지 않은 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의식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삶의 철학을 가지고 이를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보여주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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