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헤급 신성' 자마할 힐, 톱10 진입 6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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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헤급 신성' 자마할 힐, 톱10 진입 6위 등극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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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라이트헤비급 신성으로 부상한 자마할 힐(31·미국)이 공식랭킹 6위에 등극했다.

9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힐은 10위에서 4계단을 상승하여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 산토스 vs 힐' 경기가 적용된 결과다. 힐은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티아고 산토스(38·브라질)를 4라운드 2분 31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퍼리스톱 TKO 승을 거뒀다.

힐은 이번 경기 포함해 3연승을 거두며 톱10 경쟁에 합류했다. 통산 전적 11승 1패 1무효를 기록했다.

랭킹 6위에 이름을 올린 힐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음 경기에서도 인지도 있는 선수와 맞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토스는 6위에서 9위로 내려갔다.

힐은 산토스를 제압 후 타이틀 도전 또는 랭킹 2위 얀 블라코비츠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3위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4위 알렉산더 라키치 역시 다음 경기에서 맞붙을 수 있는 경쟁 상대들로 예상된다.

한편, P4P랭킹은 남성부는 카마루 우스만, 여성부는 아만다 누네스가 정상을 지키고 있어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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