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스터디카페 1층으로... 학습공간을 넘어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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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스터디카페 1층으로... 학습공간을 넘어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2.03.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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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ㆍ워크스페이스 브랜드 작심은 급변하는 스터디카페 시장 속에서 학습공간을 넘어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작심이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인 기업, 5인 이하 기업, 프리랜서 등의 수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자의 증가가 맞물려 공유오피스 공간을 찾는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추가로, 작심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성인회원 비율은 50%를 넘어 성인회원이 학생회원들 보다 많아졌다고 한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은 카페, 공유오피스와 경쟁을 하고 있다. 중국의 스타벅스가 공유오피스를, 일본의 스타벅스가 스터디카페를 시작했다.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위워크, 집무실 등은 공유오피스 플랫폼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작심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학습공간을 물론, 공유오피스 공간이 추가된 ‘더작심’모델을 론칭해 오픈하는 등 공유오피스 공간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확장 오픈한 숙대눈송이점은 카페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와 회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으며 공유오피스 공간도 추가됐다. 카페의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기를 선호하는 카공족들의 수요는 물론 재택근무자, 자기 계발하는 직장인 등의 수요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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