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시카고까지 제압 ··· "엠비드 43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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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시카고까지 제압 ··· "엠비드 43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3.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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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16득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활약

강해져도 너무 강해졌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한국시간 8일 홈에서 만난 시카고 불스에게 121-106으로 승리했다.

제임스 하든의 합류로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된 필라델피아는 지금 리그 내에서 가장 뜨거운 팀 중 하나다. 비록 팀의 미래로 점췄던 벤 시몬스와 샤프 슈터 세스 커리를 내주었지만, 기존 멤버의 공백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현재 리그 내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에 반해 시카고 불스는 주전 멤버들의 부상 공백으로 4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론조 볼과 알렉스 카루소, 니콜라 부세비치가 결장하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 되었다.

필라델피아는 모든 쿼터에서 시카고를 앞서가며 무난한 승리를 챙겨갔다. 더마 드로잔과 잭 라빈이 버티며 분전했지만, 필라델피아의 새로운 빅3 엠비드와 하든 그리고 맥시의 활약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조엘 엠비드였다. 4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임스 하든도 16득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의 가까운 활약을 보여줬고 팀의 새로운 미래 타이리스 맥시는 17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26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더마 드로잔이 2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부상 멤버들의 공백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시한 번 연승의 도전하는 필라델피아는 한국시간 11일 홈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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