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브랜드 하우스터디, 앵커 테넌트 역할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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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브랜드 하우스터디, 앵커 테넌트 역할로 확장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3.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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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230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하우스터디’가 건물의 고객유입을 불러 일으키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역할을 하면서, 기존 사업장을 확장 오픈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할 정도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만석 행진에 2021년부터 구미형곡점, 김해삼정점, 부산장림점 등에서 매장을 확장 오픈한 것이다.

이처럼 확장 오픈 사례가 증가한 원인으로, 업체 관계자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출입 시스템과 하우스터디가 가지는 앵커 테넌트로서의 역할을 꼽았다.

하우스터디는 스터디카페/독서실 전문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를 사용한다. 해당 키오스크는 지문인식 기반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완벽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픽코파트너스에서 제공하는 최신 인기 강의를 이용자들에게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타 매장과 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건물주 상가주 직가맹의 경우 고정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임대료를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하우스터디에서 도입한 24시간 무인 키오스크 출입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수익 극대화가 가능하다.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어려운 시기에도 여러 지점에서 만석 달성 및 매장 확장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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