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지난 11일 TBDR과 환타월드에너지가 가나 프로젝트에 설계부터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의 개발회사 TBDR의 제안으로 환타월드에너지가 개발한 주행하는 자동차를 이용한 전기 발생장치인 'Power777'을 새로운 대체에너지로 사용하기로 협의하면서 새로운 도로 등에 설계를 반영시킨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환타월드에너지 김상진 대표는 " 신재생에너지의 양대축인 태양광과 풍력은 발전효율에 비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며 “ 앞으로 Power777을 에너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 'Power 777' 은 감속 구간에 설치하기에 안전상에도 문제가 없고, 또한 설치 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시스템처럼 별도의 필요면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기존의 도로, 건물 주차장, 버스정류장, 고속도로 진, 출입로 등에 설치가 가능해 기후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발전시스템"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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