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41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
할렐루카
댈러스 매버릭스가 한국시간 20일 홈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02-98로 승리했다.
좋은 흐름 속에서 9승을 챙긴 댈러스는 오늘의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게 되었다. 수훈선수는 단연 루카 돈치치, 41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해내며 더블더블을 기록, 코트에서 자신이 가장 뜨거운 선수임을 증명했다. 특히 승부처에서 중요한 득점을 지켜내며 임팩트있는 활약을 선보였다.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과 OG 아누노비, 프레드 밴블릿이 57점을 합작,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돈치치를 막지 못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쿼터, 먼저 웃은 건 토론토였다. 득점을 주고받는 양상 속에 4점차로 먼저 앞서 나갔다. 이후 2쿼터에는 토론토가 점수차를 더욱 벌려 나갔지만 돈치치와 팀원들이 힘을 내며 1점차로 쫓아가는데 성공했다.
3쿼터에는 댈러스의 벤치 자원들이 힘을 냈고 결국 역전에 성공한 채 쿼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4쿼터, 다시 힘을 낸 토론토는 시아캄이 활약하며 추격했지만 승부처엔 돈치치가 활약, 돈치치는 역전에 성공한 토론토를 상대로 중요한 레이업 득점과 딥쓰리를 성공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후 힘이 빠진 토론토는 댈러스를 쫓아가지 못했고 치열했던 두 팀의 승부는 결국 댈러스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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