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골든 워리어스가  LA클리퍼스를 상대로 105-90 승리를 거두며 7연승을 기록했다. 스테판 커리는 3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스테판 커리는 최근 19경기에서 3점슛을 105회 기록하며 한 시즌에서 3점슛 100회를 가장 빠르게 기록한 자신의 이력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골든 워리어스는 18승2패로 NBA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6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시닉스 선즈를 상대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스테판커리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파울을 당한 후 감정은 뒤로 하고 경기에 집중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테판 커리는 NBA의 현대 스포츠 흐름을 바꾸었다고 말할 정도로 NBA 농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NBA역대 통산 3점슛 3358개의 최다 기록은 물론 이전 1위인 레이 앨런의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3점슛 농구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스테판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도 현재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시스에서 활약중이며 지난 25일 2021~2022 NBA 정규시즌에서 골든워리어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6-96로 이긴 바 있다.

스테판 커리는 동생 세스 커리에 대해 “세스 커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농구를 잘한다. 그리고 그의 경기를 보는 것은 재밌으며 계속 발전하는 선수"라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FT스포츠 오수정 기자 (5soon2@ftime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