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승리 축하드립니다. 최근에 훈련을 많이 못했다고 들었는데요. 경기 준비 어땠습니까?
A : 감사합니다. 경기전 까지 여러가지 악재가 있었습니다. 우선 봄에 먼저 잡혔던 경기가 취소 되었고 직업상 지방으로 출장이 잦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운동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집중을 못하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Q : 부상을 입었었다고 들었는데 현재는 몸상태가 어떤가요?
A : 일을 하다가 발등부분이 찢어지는 큰부상을 입고 거의 한달동안 체육관에 나가지 못하고 아픈 다리로 가벼운 런닝만 했었습니다. 악재가 좀 많았네요
Q : 그런와중에도 승리하게 되서 기쁘시겠네요. 감사인사를 전할 분이 있으신지요
A : 지금 저에게는 정신적, 기술적,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두명의 스승님이 있습니다. 구서동 진드래곤 무에타이 전향호 관장님, 문현동 프뉴마킥복싱 남명철 관장님 이두분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Q : 끝으로 대회 관계자분과 FT스포츠 구독자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 다음번 경기도 정말 재밌고 화끈한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모든면에서 실망시키지 않고 일과 운동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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