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MMA파이터익스트림 컴뱃 임병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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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MA파이터익스트림 컴뱃 임병희 선수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7.03.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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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이 목표. 대전 상대는 모두 이길 수 있다 "

[파이트타임즈= 이상민 기자] 운동 경력 7년, 프로 전적 5전 3승 2패의 익스트림 컴뱃 소속 임병희 선수는 과거 XTM 주먹이 운다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TFC 프로 MMA 파이터로 활동중인 타격 베이스의 파이터이다. 임병희 선수는 현재 3월 18일 TFC14 경기에 출전 준비중이다.

 

사진= 임병희 선수
사진= 임병희 선수

 

다음은 임병희 선수와의 1문 1답이다.

 

Q : 스타일 및 주특기가 궁금하다.

스타일은 몰아 붙이는 화끈한 타격을 가장 선호하며 주특기는 리치를 이용해 멀리서 치는 잽이나 스트레이트입니다

 

Q : 지금 준비중인 시합이 있나?

곧 있을 3월18일에 열리는 TFC14에 출전 예정입니다.

 

Q : 목표와 마음가짐은?

일단 구체적 목표 보다는 아직 격투기 단체에서 챔피언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단체에서든 챔피언을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또한 파이터로서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고 항상 스스로를 단련하며 남다른 노력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라이벌 관계 및 대전 승리희망 선수는 ?

딱히 없습니다. 대전 상대는 모두 이길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Q : 운동 시작 동기가 궁금하다.

처음엔 단순히 어린 마음에 싸움을 잘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가 격투기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격투기가 나에게 주는 긍정적 메세지,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기분들이 저를 끌리게 했나봐요. 

또 격투기를 배우다보니 격투기가 그냥 막싸움이 아닌 무도정신의 스포츠 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시합에서 승리할 때 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하게 된것 같습니다.

 

사진=임병희 선수

 

Q : 운동 선후배 및 동기는 누가있나?

같은 체육관의 프로 선수들로는 중국 쿤룬파이트에 조성빈선수, TFC 소속의 김재웅 선수, 박건환 선수, 박경수 선수, 장현우 선수, 유성훈 선수 등 여러 선수들이 있습니다.

 

Q : 이전 시합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및 이유는 ?

TFC12 에서 김성현 선수와 시합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첫 KO 승을 했던 경기라서 그런거 같아요. 정말 짜릿했어요. 이번 경기에서도 화끈한 KO를 통해 다시한번 제 기억속 랭크를 바꿔보고 싶습니다.

 

Q : 본인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그래플링이 아직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플링이 타격에 비해 약하지만 레슬링 수업도 항상 듣고있고 도복 주짓수도 계속해서 배우고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실력이 향상하고 있습니다.

 

Q : 앞으로의 각오는?

항상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후회가 없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Q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어렸을때부터 XTM 주먹이 운다를 통해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점점 발전하는 모습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재밌는 경기 만들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

곧 3월18일 TFC14에서 나카무라 요시후미 선수와 경기를 합니다. 한일전인 만큼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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