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밴텀급 랭킹 4위 코리 샌헤이건과 7위 롭 폰트가 오는 8월 6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의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당초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코리 샌헤이건과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의 대결이었으나 우마르가 부상으로 하차했다.
이 상황에서 롭 폰트의 UFC 292 상대였던 송 야동이 부상을 입으면서 두 파이터가 맞붙게 됐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 경기는 140파운드 계약 체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샌 헤이건은 정상급 경쟁에서 밀리는 듯했으나 최근 송 야동과 말론 베라를 차례로 제압하고 다시 타이틀에 도전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폰트 역시 조제 알도와 말론 베라를 넘지 못했으나 지난 4월 복귀전에서 신성 아드리안 야네즈를 1라운드에 꺾고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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