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강호' 케이터 vs 앨런, 오는 10월 격돌
상태바
'페더급 강호' 케이터 vs 앨런, 오는 10월 격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21 01: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UFC 페더급 강호로 불리는 두 파이터가 오는 10월 옥타곤에서 맞붙는다.

UFC는 오는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랭킹 5위 캘빈 케이터(34·미국)와 6위 아놀드 앨런(28·영국)이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페더급 공식랭킹 톱5 진입을 노리는 두 파이터의 맞대결로 수준 높은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케이터는 페더급에서 원투 스트레이트가 돋보이는 복싱을 갖춘 타격가이다. 리카르도 라마스, 제레미 스티븐스, 댄 이게, 기가 치카제를 차례로 꺾었다. 지난 6월 조시 에멧(37·미국)에게 판정패했다. 

앨런은 2015년 UFC에 입성해 아직까지 한번도 패하지 않고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런던에서 댄 후커를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폭발적인 타격보단 영리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다음 경기에서 톱5 컨텐더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부상에서 회복 한 뒤 2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타이틀방어에 나걸 것으로 전망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