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깅, 신제품 '친환경 미술도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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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깅, 신제품 '친환경 미술도구' 출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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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재들을 재활용하여 미술 도구를 만드는 브랜드 프로깅(대표 이다현)은 ‘친환경 미술도구 캔버스 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버려지는 옷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재활용 캔버스 제품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캔버스와 나이프, 팔레트, 아크릴물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친환경 가치소비를 내세우며 프로깅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담았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미술도구와 친환경을 접목해 예술인들이 보다 환경까지 생각하고 영감 받는 제품을 꿈꾸고 있다.

이다현 대표는 “예술이 특정한 집단만 누리는 문화라는 인식이 있고 인프라나 교육시설, 전시시설 등도 수도권에 집중이 되어있어서 지방과의 접근성 격차가 아직 남아있다”며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예술을 할 수 있는 구조와 환경을 고민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제품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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