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포메이션 고수
[FT스포츠] 리그 1위 자리를 다투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31라운드 전을 약 1시간 앞두고 리버풀의 출전 선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은 기존의 4-3-3 포메이션 대신 색다른 전술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한 바 있지만 모험을 고수하지 않고 기존의 전술을 베이스로 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많은 이들의 예상처럼 가장 좋은 골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를 앞세운 4-3-3 포메이션을 이번 전술에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리그 1위 자리를 건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어느 팀을 향해 미소지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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