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니콜라 요키치 트리플더블 기록하며 대활약 ··· "덴버, 혈투 끝에 뉴올리언스에게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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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니콜라 요키치 트리플더블 기록하며 대활약 ··· "덴버, 혈투 끝에 뉴올리언스에게 역전승"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3.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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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 46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

끈질긴 조커

덴버 너기츠가 한국시간 7일 홈에서 만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혈투 끝에 138-130으로 제압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조커' 니콜라 요키치였다. 총 46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맹활약, 자신의 17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애런 고든은 2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요키치를 지원했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이 38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1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오늘의 승리는 극적인 역전승이였다. 1쿼터 큰 리드를 앞세우며 경기를 리드했던 덴버였지만 2쿼터부터 급격히 흔들리며 뉴올리언스에게 리드를 내줬다.

덴버의 위기는 4쿼터까지 계속 됐다. 하지만 무난하게 뉴올리언스의 승리로 보였던 경기는 요키치의 활약으로 급격히 요동쳤다.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요키치가 자유투를 2개나 얻어낸 것. 요키치는 자유투를 모두 성공, 팀을 극적으로 연장전까지 끌고 갔고 연장전에는 모리스와 함께 활약하며 기분 좋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늘의 승리로 덴버는 2연승의 성공하며 5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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