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 고향에서 열리는 '2025 광주 세계양궁대회' 꼭 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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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 고향에서 열리는 '2025 광주 세계양궁대회' 꼭 출전할 것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2.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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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축하

[FT스포츠]광주 출신인 안산 선수가 자신의 고향이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 개최지가 된 것에 대해 축하하고 자신의 양궁의 꿈을 이뤄준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꼭 출전할 것이라 밝혔다.

6일 대한민국 광주가 2022현대양궁월드컵과 2025세계양궁대회 개최지로 확정되었으며 안산 선수는  "세계대회 광주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실사에도 참여했다. 광주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양궁 세계선수권대회가 다른 국제대회보다 더 긴장될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안산 선수는 현재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림픽에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로 2024 파리올림픽과 2025 세계양궁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기 위해서 안산 선수는 "2025 세계양궁대회에는 실력있는 후배들이 많이 치고 올라올 것"이라며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있다며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5 세계양궁대회'는 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 투표 결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적인 스포츠문화와 관광도시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제치고 광주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되었던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도 광주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되면서 겹경사를 맞았으며 이를 계기로 광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스포츠 도시로 자리잡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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