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과 아이의 싸움?" 우승범, 박준영과 공개 스파링

2017-08-23     윤동희 기자

[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서초구체육회 주최, 서초구무에타이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서초구무에타이협회 친선 대회가 오는 19일(토) 오후 4시부터 동작대교 아래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 3경기는 강진구(투혼정심관)와 박준영(밀리언짐) 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강진구의 부상으로 '크레이지 동키' 우승범(남양주삼산)이 강진구 대신 출전, 2라운드 공개 스파링으로 변경됐다.

이날 스파링에서 우승범은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마치 박준영을 지도하는 듯한 여유있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박준영 또한 우승범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