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일본 토시키와 'BIG BANG' 서 격돌 예정

2019-02-10     윤동희 기자

 

[파이트타임즈] 2019년 3월10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경기장에서 박희준(23세, 광주 MBS짐)이 일본의 토니야마 토시키 (토니야마짐)와 64kg,  K-1룰로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일본의 토시키는 현재 40전 30승 9패 2무의 입식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박희준이 2017년 11월 5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에서 개최됐던 BOUT.MUAY THAI 출전 이후 2번째 원정 경기다.

격투 업계 관계자는 인파이터 스타일의 박희준의 이번 경기는 상대선수 또한 물러섬이 없는 저돌적인 인파이터라 둘중 한명이 KO로 승부를 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희준은 " 이번 경기는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다. 상대선수가 나보다 조금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끝차이라고 생각한다 " 며 " 이번 일본 원정 경기는 나를 위한 무대라 생각하고 일본팬들에게 확실히 나란 존재를 각인시켜 줄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