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KTK총재배 밴텀급 타이틀매치 정기한 챔피언 등극

2018-11-21     전향호 강원도 춘천 한얼타이거멀티짐 관장



[파이트타임즈] 제7회 KTK총재배 밴텀급 타이틀매치 김진영(남원 정무문짐) VS 정기한(인천 라온킥복싱) 경기에서 정기한이 승리하면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날 정기한은 KTK 페더급 2차 방어전을 치뤘던 챔피언답게 노련미와 기교로 상대선수 김진영을 상대로 2R TKO로 장식했다.

 


정기한에게 이번 경기는 다음달 12월5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경기장에 있을 'REBELS 59' 에서 일본 '우메노 겐지' 와의 대비전을 겸한 경기였다.

정기한은 " 분명 저 혼자서는 이자리에 올라올 수 없었을 것이다. 라온에서 관장님들(이성현.이찬형),동생들과 스파링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고, 미트 트레이닝 및 체력훈련을 통해 경기에서 힘든 줄 모르고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었다. " 고 전했다.


이어 "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이번 57kg 밴텀급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수 있었다 " 며 " 일본에서 인지도 있는 우메노 겐지와 빨리 붙어보고 싶다 "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