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옥천 ECF 전국무에타이대회, 11월 17일 개최

2018-11-14     유정현 기자

[파이트타임즈]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 무에타이 협회(회장 김양곤, 사무장 김도형)에서 주관하는 제2회 E.C.F 전국무에타이 대회가 17일 개최된다. 

E.C.F는 Endlessly Challenging Fighter의 약자로 '끝없이 도전하는 선수' 를 뜻한다.

대회사측은 이번 대회는 6개의 프로게임과 순수 아마추어들이 할 수 있는 경기로 준비되어 있으며, 초등부의 경기는 경쟁에서의 승패를 떠나 경험과 링 위에서도 두려움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취지에서 공동시상을 한다고 전한다.

옥천군 무에타이 협회 김양곤 회장은 " 많은 수련인구에 비해 시합 선수층이 적은 무에타이시합에 관심가져주신 김재종 옥천군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 1년에 한번열리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에 옥천군민들도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며 재미있는 경기를 관람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