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프로레슬링 대부' 이왕표, 4일 별세…향년 64세

2018-09-05     이진용 기자

[파이트타임즈] 프로레슬링의 대부 이왕표가 어제(4일) 6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이왕표는 2012년까지도 한국프로레슬링 연맹 대표와 대한종합격투기협회 총재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3년 담도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해 2015년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진 바 있다.

빈소는 현재 서울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