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낙무아이 유정현, 태국 ‘MAX Muaythai’서 ‘KEMAL’ 상대로 2라운드 승

2018-08-07     윤동희 기자

 

[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유정현(30, 쓰아파이/원탑멀티짐)이 7일 태국 'MAX Muaythai Stadium Pattaya'에서 열린 ‘MAX Muaythai’ 제6경기 ‘KEMAL’ 을 상대로 2라운드 승리를 챙겼다.

1라운드 경기 초반 양선수 클린치 상태에서 탐색전을 펼쳤다.

유정현 선수 들어오는 ‘KEMAL’ 를 딥으로 견제하면서 거리를 유지하다,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며 클린치 상태를 유도, 빰클린치 상황에서 팔굽 공격을 시도하면서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2라운드 경기 초반 클린치 접전 상태에서  ‘KEMAL’ 선수의 어깨 탈골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Technical Knock Out이 선언됐다.

한편 유정현 선수는 금일 시합 이후 컨디션 체크 후 7일내 추가적인 시합 출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