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파이팅 07 박현우 VS 빅터 알림벡 울루, 헤비급 원매치 진행

2018-07-12     곽대호 기자

 

[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오는 23일 월요일, '부산협객' 박현우(31, 모스짐)와 '거인' 빅터 알림벡 울루(26, 파이터 KG)이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 에서 맞붙는다.

제6경기 -120.2kg 헤비급 원매치에 참가하는 박현우는 지난 2014년 종합 격투무대에 데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 소통하고 있다.

빅터 알림벡 울루는 192츠의 신장이 특징으로, 어린시절부터 복싱을 익혀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복싱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고, 이번 엔젤스파이팅07 대회를 통해 종합 격투가로 데뷔한다.

박현우는 "우리 둘 중 한 명은 케이지에서 쓰러져 있을 것이고, 엔젤스파이팅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모두가 열광하는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