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덱스, 배우로 전향하나 ··· 드라마 '타로' 주인공役 긍정 검토 중

2024-01-13     민진아 기자

[FT스포츠] 방송인 덱스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2일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덱스가 드라마 '타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타로'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로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로 주인공이 각각의 다른 타로 카드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덱스는 타로 카드를 받은 남자 주인공을 제안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덱스는 앞서 드라마 '아이쇼핑'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 시작 소식을 알렸다. '아이쇼핑'은 버려진 입양아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덱스는 주인공 세희의 조력자 정현 역할을 맡았다.

덱스는 '피의 게임' '솔로지옥 시즌2'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출연해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덱스가 '타로'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로서 전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