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베스트 챔피언십(K.B.C) 새로운 챔피언 탄생

2017-03-29     곽용우 기자

[파이트타임즈] 지난 25일(토) 열린 '코리아 베스트 챔피언십(K.B.C) 시즌 9'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미들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챔피언 이기광(오산삼산 무에타이) 과 도전자 유정현(광주오치쎈짐)의 경기가 진행 됐다.

 

 

3분 5라운드 팔굽 공격이 허용되는 풀무에타이룰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도전자 유정현은 딥(앞차기)과 쏙(팔꿈치)으로 챔피언 이기광을 압박하며, 4:1 판정으로 미들급의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김미리(부산 전사)선수가 박유진(군산 엑스짐) 선수를 상대로 4라운드 1분 17초만에 TKO 시키며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