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대화무에타이,'대한무에타이협회' 승단 심사 실시

2018-03-19     윤동희 기자

[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본지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대화무에타이에서 진행한 대한무에타이협회 승단 심사 현장에 방문했다.

대한무에타이협회 승단 심사에서는 각 항목별 20점씩 총 5가지 과목(쉐도우, 샌드백 치기, 미트 치기, 입식 유술(빰), 스파링) 심사를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입식 유술 및 스파링에 대한 심사 모습으로 대화무에타이에서는 3분 간격으로 승단 심사자들끼리 상대를 바꿔가며 대련을 진행하며, 약 한시간 가량 스파링 및 입식 유술(빰)을 반복한다.

심사를 주관한 김대곤 대화무에타이 총관장은 심사 시작 전 " 헤드기어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스파링을 진행하지만, 부상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펀치는 얼굴 아래로만 허용한다" 며 "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