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김기두, 가슴찡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2023-03-31     민진아 기자
tvN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글앤그림미디어)이 후반부에서 본격적으로 과거 벽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김기두가 가슴 찡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그동안 유쾌하고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기두는 이번 청춘월담에서 ‘만덕’ 역할을 맡아 진지하고 감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먼저 죽은 자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잘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앞으로 남은 회차동안 김기두가 얼마나 더 완벽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한편, 김기두가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