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UFC 올해 마지막 이벤트, 캐노니어 vs 스트릭랜드 격돌

2022-12-15     민진아 기자

 

[FT스포츠] 이번 주말 올해 마지막 UFC 이벤트가 개최된다.

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UFC FIGHT NIGHT : 캐노니어vs스트릭랜드'가 열린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재러드 캐노니어와 션 스트릭랜드의 미들급 매치다. 

랭킹 2위와 9위의 맞대결로 컨텐더의 위치에 있는 캐노니어는 이번 매치를 통해 타이틀에 도전할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캐노니어는 당시 챔피언이었던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판정패한 바 있다.

상대인 스트릭랜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재기해야 할 입장이다. 직전 경기에서 스트릭랜드는 대진운이 없어 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를 상대로 1라운드 KO패했다. 페레이라는 스트릭랜드를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얻고, 지난달 결국 아데산야를 무너뜨리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코메인이벤트는 아르만 사루키안과 다미르 이스마굴로프의 라이트급매치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