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선수] 김현우, -66kg 2012 런던 올림픽금메달리스트

2023-01-03     김소라 기자

[FT스포츠] 대한민국의 남자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66kg에 출전해 1회전부터 8강까지 무난하게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고, 4강전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자인 스티브 게노를 접전 끝에 잡아내면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 헝가리의 터마시 뢰린츠를 상대로 무난하게 파테르 방어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고 마침내 한국 레슬링에게 8년 만의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박장순과 심권호에 이어 한국 선수 세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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