옫쏭, 11월 14일에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첫 EP 발매

2022-11-05     오주형 기자

 

오는 11월 14일 레이블 '이상하게설득력있는'의 첫 EP 'My Beautiful Oddness' 가 발매 예정이다.

해당 앨범은 프로듀서·싱어 옫쏭의 총괄로 만들어진 5개 트랙 구성 앨범이며, 내달 2일 해당 앨범의 연재 앨범 'Your Beautiful Oddness' 또한 마지막 후반 작업 중이다.

옫쏭은 지난 1월 EP 'Do I love you?' 를 시작으로 매달 앨범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도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2018년도 때부터 작/편곡, 작사, 믹싱까지 스스로 작업을 하며 2021년도부터는 최종 후반 작업인 마스터링까지 직접 작업해 발매했다.

또한 지난 2019년~2021년도 5월까지 미국 Eklektik Elektrik 레이블의 제의로 프로듀서로 소속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 인디신에서도 110곡의 개인 자작 발매곡 등 적극적인 음악 행보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옫쏭은 “11월 14일과 12월 2일에 발매될 해당 앨범들은 다양한 '아름다운 이상함'이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기획한 앨범”이며 “해당 앨범 중 2회차 앨범은 일본 아티스트 Swimming Sheep, DABEN, 한국 아티스트 Solmi가 참여해 마무리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