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가을야구' LG-키움, 플레이오프 3차전 또또또 매진

2022-10-27     민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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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가 3경기 연속 매진됐다.

27일 KBO는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의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인 오후 4시 10분에 입장권 1만6천300장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키움의 플레이오프 1,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모두 매진 행진을 이어간다.

이번 PO 전 첫 경기였던 KIA 타이거즈- kt wiz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매진됐지만 kt-키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이번 가을 야구는 뜨거울 정도로 플레이오프에서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양 팀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고 이날 경기의 승자가 시리즈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올 가을야구 9경기 누적 관중은 13만6천983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