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오는 10월 열리는 UFC Vegas 메인이벤트 확정

2022-08-24     민진아 기자

 

 

[FT스포츠] 올 10월 총 2차례 열릴 UFC Vegas 대회의 메인이벤트가 확정됐다. 

23일 UFC는 10월 2일(이하 한국시간)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 매치로 맥켄지 던 VS 얀 시아오난이 맞붙고 10월 16일 미들급 경기로 재러드 캐노니어 VS 션 스트릭랜드의 맞대결이 각각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고 공식 발표했다.

10월 2일 열리는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 매치에서 맞붙는 던과 시아오난는 각각 랭킹 5위와 6위로 톱5 진입을 노린다. 

던은 큰 기복없이 UFC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시아오난은 6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다가 최근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마리나 로드리게스에게 패배하며 연패를 끓을 각오이다.

10월 16일 열리는 캐노니어 VS 스트릭랜드 미들급 경기는 패자 부활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캐노니어는 지난 7월 UFC 276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타이틀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판정패했다. 스트릭랜드 역시 같은 대회에서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1라운드 KO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