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거 조규성 골, 권창훈 추가골로 대한민국과 이집트 평가전 4-1

85' 조규성 추가 득점 후반45분 권창훈 4번째 골

2022-06-14     오수정 기자

[FT스포츠]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마지막 친선경기 한국과 이집트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3골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 대신 후반 교체 투입된 조규성이 경기에 합류하자마자 대한민국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조규성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이 3:1로 이집트와의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조규성은 미드필더를 거친 공격수로 K리그1 15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뒤이어 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은 권창훈이 상대 골문 구석을 파고들면서 A매치 11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4:1을 기록하며 마지막 모의고사 유종의 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