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너킥 기회 살리며 케인 골 연결 토트넘-아스널 전반전 2:0 기록

케인 아스널 킬러 등극

2022-05-13     오수정 기자

[FT스포츠]전반 37분 경 토트넘의 코너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찬 공을 해리 케인이 골로 연결시키면서 토트넘이 2 득점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케인이 골을 넣는 장면을 보고 포효하는 토트넘의 콘테감독과 아스날의 미켈 감독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이번 경기에는 토트넘 공격수로는 데얀 쿨루셉스키와 해리 케인, 손흥민이 출격했으며 수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난항을 예고했지만 우려한 것과 달리 토트넘이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전반 22분 토트넘이 패널티킥 기회를 얻어 해리 케인이 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가는 상황이 되었고 전반 33분 아스날의 롭 홀딩이 옐로카드 두장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토트넘에게 기회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