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구 드림풋볼 페스티벌 성료

2022-05-10     정창일 기자

드림풋볼(대표 최소영)이 주최.주관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제2회 양구 드림풋볼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4일 성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최소영 대표는 “안전하고 건강한 유소년 축구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협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회 운영과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공략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U8세부터 U12세까지의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로 구성됐으며 연령 별 조별예선과 클래식, 챌린지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소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종합운동장과 B, C 보조경기장, 동면 축구장, 구암리 경기장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 방역을 위해 참가 선수를 비롯한 각 팀 관계자 전원 발열 체크를 진행했으며, 선수들의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키트)를 제출 받는 등 코로나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구장 별 손소독제 비치와 전 인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물론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를 제외한 입장 인원 취식 및 음료 섭취 제한을 통해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했다는 부연이다.

한편 드림풋볼은 5월 22일 이천시에서 아마추어클럽 대상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