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호, 원챔피언십 웰터급 아길란 타니 '기무라 록'으로 2분 23초만에 승리

2022-04-26     김소라 기자

 [FT스포츠] 전 더블지FC 웰터급 챔피언 진태호(32, 로닌크루)가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진태호의 상대였던 아길란 타니는 초반 진태호에게 달려들어 테이크 다운을 시도해 성공했으나 진태호는 곧바로 일어났다. 아길란 타니가 다시 진태호를 넘어뜨리려하자 타니의 왼손을 잡은 진태호가 기무라 록을 시도했고, 이것이 성공해 1라운드 2분 23초만에 탭아웃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