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격투대회 ‘엔젤스 파이팅 3’ 개최

2017-03-17     윤동희 기자

[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4월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엔젤스 파이팅 3'이 개최된다.

엔젤스 파이팅(대표 박종동)은 지난 1, 2회 대회의 입장 수익을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한 바 있는 자선 격투단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울버린’ 배명호는 통산 전적 13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레전드 FC 웰터급 챔피언 출신이다. 부산에서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근무 후 3년 10개월만에 엔젤스 파이팅 무대에서 복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