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수무에타이 '지옥도끼 김재구' " 나 다시 돌아왔어~"

서울 타이페스티벌 손등부상 이후 휴식기 거쳐 복귀

2017-12-11     윤동희 기자

[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내수무에타이(관장 김성용) 소속 김재구 선수를 소개한다.

11전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김재구 선수는 로우킥이 주특기로, 링네임은 '지옥도끼'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A. 안녕하세요. 내수무에타이 김재구 선수입니다. 운동 경력은 2년 반 정도 됐고, 나이는 19살입니다.

링네임은 지옥도끼입니다. 지옥도끼인 이유는 도끼처럼 찍으라는 뜻으로 스승님께서 지어주신 닉네임입니다.

 

Q. 경기 스타일은?

A. 저의 경기스타일은 압박하는 인파이터 스타일입니다. 저와 상대했던 선수들은 두 발로 링 밖으로 걸어서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하하

 

 

Q.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A. 대한무술격투기협회에서 랭킹전을 치렀을 때 왼발잡이 선수를 만났습니다. 그때가 첫 패배였습니다. (그래서) 제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서울 타이페스티벌에서 손등부상을 당했었는데 (그 이후) 3개월 정도 쉬고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왔으니 긴장하십쇼!(*^^*)

 

◆ 선수 프로필

소속 : 내수무에타이 (한국파이터클럽)

이름 : 김재구

나이 : 19세

시합체중 : 55kg

전적 : 11전 9승 2패

링네임 : 지옥도끼

주특기 : 로우킥

포지션 : 교범

 

◆ 2017 타이페스티벌 우승

◆ 2017 KTK 타이틀 전초전 무승부

◆ 2016 KTK 랭킹전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