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먹다간 나트륨 폭탄맞는 의외의 음식들

2021-11-25     강수정 기자

[FT 스포츠] 한국인이라면 하루에 어쩔 수 없이 섭취하게 되는 나트륨.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위암, 부종, 골다공증, 비만 등으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여나가야 한다. 나트륨 하면 짠맛이 기본이라 짠맛이 느껴지는 음식을 피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나트륨이 없을 것 같은 음식에 나트륨이 많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할 때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무지
단무지는 라면, 짜장면 등 음식을 먹을 때 필요한 반찬이다. 하지만 단무지에 짭짤한 맛이 많이 나는 것처럼 나트륨이 100g당 1600mg로 김치보다 2배 이상 많은 나트륨을 보유하고 있다. 김치에 나트륨이 많다고 생각하여 단무지로 대체하기도 하지만 단무지에 많은 나트륨이 들어 있어 반찬으로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다.

토마토케찹
달달하고 새콤한 맛이 나는 토마토케찹은 튀김요리를 먹을 때 곁들여서 먹기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케찹 100g당 10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면 나트륨 폭탄을 맞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음식이다. 하지만 튀김요리에 케찹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나트륨을 줄인 저염 케찹으로 드시는 것도 좋다.

식빵, 베이글
아침에 간단히 먹는 식빵과 베이글은 고소하면서 담백하기 때문에 나트륨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식빵 1조각 80g 당 나트륨 347mg, 베이글 1개에는 무려 628mg이 들어 있고 각종 햄, 잼과 치즈를 발라먹으면 나트륨은 더 높아진다. 식빵과 베이글은 한 개로 쉽게 배가 안 차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되는데 이때 나트륨 1위인 짬뽕과 맞먹는 수치가 나타나기 때문에 나트륨 폭탄을 조심해야 한다.

코코아
겨울 하면 생각나는 코코아는 달달한 맛과 함께 따뜻한 차로 그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한번 마시는 양으로 50~100mg가 들어 있기 때문에 하루 여러 잔을 마실 경우 나트륨 섭취량도 증가하게 된다. 몸도 녹일 겸 여러 잔 마시는 코코아가 나트륨 과다 섭취가 될 수 있다.

간장게장
짭짤한 맛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한 밥도둑 간장게장은 나트륨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 끼 식사에 먹는 간장게장 양으로 3320m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권장량인 2000mg보다 훨씬 많은 나트륨을 가지고 있고, 간장게장 국물과 함께 밥을 비벼 먹는다면 나트륨의 수치는 더 높아지니 조심해야 한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
나트륨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섭취 후 배출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배, 고구마, 바나나, 감자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매일 아침저녁으로 먹어도 좋고, 특히 칼로리도 낮아 후식으로 먹는 것도 나트륨 배출에 좋다.